저는 매운음식을 잘 먹진 못해도 매콤한 음식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이면 매콤한 음식 먹으면서 소주 한잔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요~ㅋㅋ

주로 먹는 매콤한 음식은 떡볶이, 돼지 두루치기, 돼지갈비찜 등 매콤한 음식들은 매운 청양고추와 매운 고추장이 들어가는데 청양고추는 필요할 때마다 소량씩 사서 쓰면 되지만 고추장은 두고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대용량을 구매하거나 직접 장독에 담가서 필요할 때 꺼내드시는데 이럴 때 자칫하다가 곰팡이가 핀 적 있으시죠~?



고추장은 발효식품이라 오래두다보면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이라 고추장 곰팡이 제거&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 고추장 곰팡이 제거 방법 ※

1)고추장에 생긴 하얀 곰팡이는 모두 걷어내고 고추장을 모두 꺼냅니다.

2)소금을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주걱으로 저어 줍니다.

3)간을 알맞게 맞추고 차갑게 식힌 후에 장독에 다시 담가 주면 말끔히 하얀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 고추장 곰팡이 예방하는 방법 ※

간장이나 된장은 담근 후에 바로 뚜껑을 덮지만 고추장은 하룻밤 정도 김이 빠지게 두었다가 뚜껑을 덮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추장은 익힌 재료로 제조한 것이어서 바로 덮어버리면더운 김이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아서 습기가 찰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습기가 많아질 경우엔 그만큼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는 흰색의 "곱"이라고 하는 산막효모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볕이 좋은 날 뚜껑을 열어 충분히 햇볕을 쬐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더욱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요!

또한 마른 김을 고추장 윗면에 덮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른 김은 요오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요오드 성분이 곰팡이의 전달 및 세포막을 파괴시켜 곰팡이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구운 김에는 요오드 성분이 파괴된 경우가 많아 꼭 마른 김을 사용해야 합니다~

김 이외의 미역과 다시마에도 요오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서 김이 없을 땐 미역과 다시마를 사용해도 무방하답니다~

또한 꽃소금이나 설탕을 고추장이 안 보일 정도로 듬뿍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고추장을 담근 후 바로 꽃소금을 뿌리면 고추장 윗부분의 간이 쎄지므로 고추장을 일주일 정도 그냥 둔 후에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 냉장고에 보관한 고추장은 장독에 다시 넣지 말고 그대로 냉장고에 쭉 보관하여야 하고요~

도로 장독에 보관하게 되면 온도 변화가 생겨서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관리를 잘 해주면 고추장을 이용한 맛있는 매콤한 요리를 먹을 수 있답니다~

고추장 곰팡이 제거&예방법 아셨으니깐 참고하세요~